+You are leaving me,
"... you are leaving me ...." 진부한 로맨틱 영화에서의 혹은 드라마의...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는 여주인공의- 대사라기 보다는,. 기나긴 박사 논문의 "리서치 주제"찾기에 지쳐, 새벽3시의 첫번째 포스팅(its3am.net/1)부터 차근차근 읽어오다.... "없는 페이지" 열번 쯤, 이상한(?) 일본어 웹페이지가 된 화면 두번 쯤, 혹은 "찾을 수 없는 블로그"라는 메시지 몇번에. 결국 다 변해. 남아나는 게 없어. -라고 써내려갔던 포스팅에. 그렇게 툭. 터져 버렸어요. 사실 트렌드라는 ..
비밀의 정원/심장의 낙인. 2012.05.16
[4.8-4.21]-의 이야기
매번 "새로운 시작"을 외쳐되었던 이날까지의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- 가장 뿌듯했었던 대학3.5년 시절로 돌아간 마냥 하루하루를 가득가득 채우는 시간을 보내며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. 핑계같지만 몇개나 사온 다이어리들이 무색할 정도로 2주일이나 "새 것"으로 남아있었어요. 그러다 그제부터 써보겠다고 책상 한 가득 펜이며, 예쁜 스티커며, 테이프며 잔뜩 늘어놓고서 - "난 기억력이 뛰어난 편이니까...."란 말을 한지 30초 만에 얼굴이 쌔-빨갛게 되어질정도로.... '나답지 ..
15년차 유학생/@도쿄&D.C.: 박사 11' 2012.04.22
난, 27살의 여자가 되어있었다.
눈을 떴는데, 2012년이 되어있었고 - 몸이 좋지 못하다는 핑계로, 또 오랜만에 "집"이라며, 며칠을 침대에서 보내니. 그렇게 27살이라고 하는 내가 있었다. (심장을 거대한 망치로 내리치는 듯한, '두근'함.이란...) 어째서 한국만이 유독 다른걸까? 라는 생각을 16년차 유학생이 되어버린 내가 새삼스럽게 하고 있다. 늘 "만"으로 나이를 세는 곳에서, 물론 요즘은 나이를 뭍는 이조차 많지 않게 되어버렸지만 (이것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일까?) 25살이라고 엊그제 (마지막으로 누군..
15년차 유학생/@도쿄&D.C.: 박사 11' 2012.01.03
내 몫.
불도 마음도 다 꺼져버렸는데, 마지막 한 자락 남은 외로움이란 녀석은ㅡ 쉬이 나를 떠나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. 오늘 난. 내 몫의 외로움을 모두 짊어지고, 또 차오르는 먹먹함마저 담아낸 것만 같은데 기다리던 지켜주던 모든 불빛이 꺼진 지금. 왜 너만은 나를 떠나주지 않는 것이냐ㅡ 라고 말하고 싶지만. 사실, 내가 널 붙잡고 있는 것은 아닐까, 이 어둡고 두려움이 가득한 홀로인 시간에 외로움마저 떠나버리면 더 독한 두려움이 날 지배하려할텐데, 역시 넌 내 최후의 보루인 ..
비밀의 정원/심장의 낙인. 2011.09.09
오늘은 우는 날이에요, SMAP - Lion..
Rascal Flatts - Unstoppable
아직 꿈을 꿔도 될까, SMAP - STAY
다른 것이 당연한거야: SMAP - セロリ
그 길에서 너를 만나고 싶다.
하늘은 영혼에 대한 갈망으로 바다를 낳았고, 바다는 생명에 대한 갈망으로 산을 낳았다. 산은 수억 년 동안 자신의 살을 헐어 생명을 키우고 지평선과 같은 높이로 소멸한다. 산은 지평선과 같은 높이로 소멸해야만 비로소 영혼을 가지게 된다. 그러니까 산도 육신이 소멸해 버려야만 영혼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. 육신이 소멸해 버리는 대가로 영혼을 가..
3시에 갇힌 사진의 이야기 2010.03.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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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is 3 am...
yearning for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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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3시... 14분을 막 지나고 있는 시간.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으실지... 듣고 있는 음악은, Gymnopedie No.2 by Eric Satie, Peter Dickinson care to join?
비밀의 정원/심장의 낙인. 2009.03.07
가끔 이 길에 대한 믿음이 무겁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. 그런날, 하루의 마지막 수업을 끝내고 - 이미 대부분의 워싱토니언들이 빠져나간 조금은 비어버린 이 도시를 그렇게 터벅터벅 걷는다. 조지 워싱턴은 그의 마지막 배틀을 끝내고, 미합중국 제 1대 대통령이라는 부름을 받고 이 워싱턴에 입성하던 날, 과연 어떤 기분이였을까- 링컨 메모리얼에 걸..
비밀의 정원 2009.02.15